[재밌는 양자역학] 1. 양자역학(Quantum Theory) 이전의 시대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공대생입니다. 

양자역학이란 무엇이고 왜 생겨났는지 저와 함께 알아보시죠~~

우선 양자역학의 시작을 알기 위해서는 고전역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역사적으로, 학자들은 물체의 운동을 규명하는데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부터

교회에 맞서 지동설과 운동 법칙을 정립한 갈릴레오 갈릴레이까지

물질의 본성을 탐구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 왔죠.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제안한 실험 !

마찰이 없는 세상에서 구슬을 굴리면

항상 처음과 같은 높이까지 올라가게 되죠 (가), (나)

무한한 수평면에서는 영원히 ~ 굴러가게 됩니다 (다)

이 실험은 관성이라는 개념을 잘 담고 있습니다.

(에너지보존법칙이기도 함)

그.러.던. 어.느.날.

머리에 사과를 맞고 대자연의 법칙을 깨달아버린 위인이 탄생! ㅋㅋㅋ

(뉴턴이 사과때문에 중력의 법칙을 발견했다는 것은 사실 뻥입니다. 뉴턴 이야기를 재밌게 하기위해 누가 꾸며낸 이야기임ㅋ)

아이작 뉴턴 !!

엄밀히 말하면 뉴턴은 물질들이 어떤 힘으로 서로 끌어당긴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한 사람이라기 보다는

그것을 이론적으로, 수학적으로 정확하게 표현한 인물이죠.

수학의 꽃이라 불리는 미분을 처음 창시한 인물 역시 뉴턴입니다.

뉴턴으로 인해 물질의 운동을 수학식으로 정확하게 기술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라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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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의 정확한 위치와 속도를 알면 작용하는 힘에따라 모든 미래를 예측 할 수 있다!

라는 고전역학시대를 지배하는 생각이 탄생합니다.

뉴턴 : 후후후.. 내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겠지?

우리 : 네에... (아니라고하면 사과 던질기세네)

지동설이전에 지구는 평평하고 우주가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는 생각이 절대적이었던 것처럼

사람들은 고전역학이 이 세상의 모든 현상을 잘 설명해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실제로 고전역학과 개별적으로 발전한 고전열역학, 고전전자기학과도 (대체로) 잘 맞아 떨어졌습니다.

옛날사람들 : 고전역학이야말로 인생의 진리지~

그런데...

19세기에 들어와서 고전역학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현상들이 발견되기 시작합니다!!

다음에 계속